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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평범한 주부 싫다",인맥관리로 중개사 변신 성공
부동산 공인중개사의 열 명 중의 세명은 이제 여성일 만큼 부동산중개업계에도 여성 파워가 거세지고 있다.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아셈공인 이태경(02-544-9386) 사장도 공인중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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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뒤죽박죽 법안 통과 … 곳간지기 박재완은 ‘창조적 해법’ 이라는데
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측 관계자와 이야기하고 있다. 박 장관은 상임위를 통과한 다른 부처 소관 법률 5건에 이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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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사 경력 없이도 대법관 된 52세 싱글
관련기사 [박재선의 유대인 이야기] 미 연방대법관 엘레나 케이건 미국 연방대법관은 ‘선량한 행동’을 하는 한 종신 임기를 누린다.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 법사위 청문회와 상원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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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 1년 위헌 결정 5건|계류 중 사안 어떤 게 있나
헌법수호와 기본권보장 기능을 맡으며 6공화국 들어 출범한 헌법재판소(소장 조규광)가 19일로 한 돌을 맞았다. 헌재는 지난 1년 동안 국가상대가 집행금지를 규정한 소송 촉진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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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즈니스 전쟁 "法 알아야 이기는 법"
LG전자는 지난달 그룹법률고문실에서 근무하던 권오준 변호사(상무)를 영입해 사내 법무팀을 강화했다.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변호사 한명을 더 뽑을 예정이다. 이 경우 법무팀 인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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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학혁신 신호탄 될 것' vs '위원 14명 중 사학측 1명' 형평성 논란도
박상임 사학혁신위원회 위원장(오른쪽에서 두 번째)이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사학혁신 제도개선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. [뉴스1]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사학혁신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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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진단서 발급비 최대 1만원 → 2만원 … 의사들 반발에 후퇴한 복지부
정부가 병원의 각종 증명서 수수료 상한 금액을 정하면서 의사 반발에 밀려 일부 가격이 최고 세 배로 오르는 일이 벌어졌다. 지금은 병원이 맘대로 받는데 이걸 교통정리하는 것까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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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펌] 중대재해처벌법으로 폭증한 기업 자문 수요에 선도적 대응
율촌은 중대재해TF와 중대시민재해TF를 운영하며 기업 자문에 대응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익현·정유철·김기영·이수정(외국)·이정우 변호사, 이동현 노무사, 정지원 고문. [사진 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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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제2기 스타트업 챌린지 포럼 개강’
코로나19 팬데믹은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문화를 양산하고, 기존 삶의 방식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대거 이동시키는 새로운 터닝 포인트(turning point)가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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펭수, 1년 안돼 105억 벌어들이자…날름 본사로 데려온 EBS
노래하는 펭수. [자이언트 펭TV] 공영방송인 EBS가 수익을 위해 자회사에서 만든 인기 캐릭터 ‘펭수’의 라이선스를 회수한 사실이 알려지며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. 하지만 EB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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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펌] 에너지·플랜트 관련 자문·소송 전문 … 다국적 기업도 신뢰하고 찾아
충정 에너지·발전 전담팀에서 활동하는 김세용·정진혁·권동휘·조치형·안종석·이선주·이재성 변호사(왼쪽부터)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[사진 충정] 법무법인(유) 충정은 199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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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커스]뒷방 물러났다고? 김정곤 한의사협회장 입 열다
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(49)은 올해 보건의료계에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인물이다. 그는 2010년 4월 ‘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3년 간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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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 경제] 전속고발권이 뭔가요
Q. 신문을 보니 대선 주자들의 공약 중에 ‘전속고발권’ 폐지가 있더군요. 반면 폐지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. 전속고발권은 무엇인가요. 왜 이 제도가 논란이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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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65세까지는 청년이다
이승철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“십년 뒤, 당신의 모습은 어떨 것 같나요?” 얼마 전 관람한 영화 ‘인턴’에서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던진 질문이다. 놀라운 사실은 면접을 받으러 온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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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파워 인터뷰 |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위정론(爲政論)
“협치(協治)는 정치의 소명, 진정성 보였더니 통하더라” 작년 출범 11대 도의회 ‘여야 동수’ 난국 타개책으로 ‘협치’ 내걸어 여야정협의체, 의정지원 시스템 구축… 유연한 리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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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상 걸린 그룹 리스크 관리 오너 리스크 줄이려면…
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 이후 ‘오너 리스크’가 재계의 큰 관심사로 올랐다. 이상적으론 오너가 대외적으로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든가, 참모진이 모든 사고를 방지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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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…] 로스쿨, 법률 서비스 향상에 초점을
각계의 오랜 논의 끝에 지난 1일 교육부가 로스쿨의 학교당 정원을 150명 이하로 정하는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. 대학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학정원 규모를 줄이고, 로스쿨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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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금통위는 시장과 대화할 줄 알아야
3월 31일자로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4년 임기를 마친다. 박 총재의 후임에는 이성태 현 한국은행 부총재가 내정돼 있다. 이와 함께 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중 2인의 임기가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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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현대건설은 법정관리로
째깍째깍 소리를 내던 시한폭탄 중 한개가 드디어 터졌다. 현대건설이 3조원의 적자를 내며 시장에 그 추한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. 정부는 마치 이런 사태가 올 줄 지난 해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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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전문사이트 '브랜드 메이저' 인기
"강아지 이름부터 벤처기업 인터넷 주소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합니다. " 이름 전문사이트 브랜드메이저(http://www.brandmajor.com)가 추구하는 모토다. 199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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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원자력계 대부 이창건박사(일요인터뷰)
◎북한 핵개발 “통치”위한 고육책/핵협정 서명해도 실효엔 의문/우리도 농축 기초연구는 해야 북한의 원자력시설과 핵무기개발·핵사찰문제가 국제적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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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명이 교과서 9종 50일에 심사 … 근현대사 1명이 처리
21일 교육부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한 ‘수정·보완 권고’는 검정 과정에서 이미 걸러졌어야 하는 일이다. 뒤늦은 대책 마련은 검정 제도의 부실 때문이다. 현행 교과서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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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 실적 엉망은 '팩트'…조현아 연합군, 조원태 급소 찔렀다
━ 조현아 측 ‘3자 연합’, 대반격 한진그룹의 경영상황이 "총체적 실패"라고 발표하는 강성부 KCGI 대표. 문희철 기자.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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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톡톡에듀]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팀 과장은 '변호사'
법무팀과 홍보팀은 하는 일이 아주 다르다. 법무팀은 세심한 부분까지 깊이 고려해서 일해야 한다. 일의 호흡이 길다. 홍보팀은 미디어와 같은 사이클로 움직인다. 일간지가 아니라 인